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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항바이러스 벽지 개발 및 출시 기사
  • 작성일2021/03/15 09:07
  • 조회 3,959
1977년 설립해 40년간 실내 거주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온 코스모스벽지㈜(대표이사 김지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 항바이러스(Anti-viral) 벽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항바이러스벽지 기술은 이번 2021년 2월에 출시한 ‘BIO SOHO’ 고급 실크벽지에 적용하였다.

코스모스벽지에서 개발한 코로나 항바이러스벽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재난 질병의 기조·기전을 연구하는 감염병 분야 종합연구기관인 인수 공통 전염병 연구소 생물안전 3등급 (BSL-3)에서 코로나19 (ASRS-Cov-2) 코로나 항바이러스 사멸 효과 시험과 검증을 모두 완료하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스모스벽지㈜ 항바이러스 벽지는 항균과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는 특수물질을 벽지 표면에 코팅하여 공기 중 바이러스가 벽지에 붙으면 15분 경과 후부터 바이러스가 감소 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3시간 내 98.00%, 6시간 내 99.99% 사멸되는 것이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 항바이러스벽지 ‘BIO SOHO’는 항바이러스 기능 외에도 MRSA(슈퍼박테리아),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에 대해서도 99.9% 사멸을 공인기관인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스모스벽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항바이러스 벽지는 바이러스 세척이 우수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인 가정집, 사무실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인 학교 기숙사 및 어린이집, 병원병실, 요양보호소와 같이 다중이용시설 등 에서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활용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벽지㈜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2020년 7월 기 출시된 항균기능을 가진 고급합지벽지 ‘엘리스’와 2021년 2월 출시한 코로나 항바이러스벽지 ‘BIO SOHO(소호)’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정보 요청과 공급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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